쿤텍 (대표 방혁준)이달 30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LH 기업성장센터에서 '리스크파이브(RISC-V)'를 국내 소개하는 '2019 RISC-V 세미나'를 개최한다.
RISC-V(RISC-five, 리스크파이브)는 하드웨어 개발에 오픈소스를 적용시켜 만든 공개 중앙처리장치(CPU) 아키텍처다. 2010년 미국 UC 버클리 대학에서 개발 시작됐다. 버클리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통해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자체 제품을 개발하더라도 해당 소스코드를 모두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 광범위한 운영 체제에 대한 지원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는 '개방형 아키텍쳐 RISC-V SoC 설계 방법론'을 주제로 RISC-V 국내외 동향과 RISC-V 기반 SoC 구축에 필요한 설명과 사례를 소개한다.
'2019 RISC-V 세미나'는 30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5시간동안 판교 제2테크노밸리 LH 기업성장센터 1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사전등록 필요하며, 쿤텍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