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 기업 애로 해결지원 위한 '충북 기술닥터' 발대

충북테크노파크, 기업 애로 해결지원 위한 '충북 기술닥터' 발대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기업 애로 해결지원을 위해 지난 27일 '충북 기술닥터'를 위촉,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서는 컨설턴트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기술 상담분야 전문가 60여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현장애로상담 프로그램 '기술닥터 런닝메이트' 등을 소개했다.

기술닥터는 충북테크노파크가 기업과 전문가가 상호 이해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기술닥터는 앞으로 기업의 현장애로를 수집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자문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기술닥터가 발굴한 애로사항은 지역 혁신자원과 연계해 해결책을 모색하게 된다.

김진태 원장은 “기술닥터와 함께 지역 기업들의 현장애로를 적극 수집하고 해결해 충북 기업들에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