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27일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위치한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쌀 100포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1년부터 9년간 매월 ‘사랑의 쌀’ 100포대를 기부해, 현재 누적 기부 쌀이 총 10,122포대를 기록했다. 이는 한끼 식사 기준 약 50만 인분에 해당되는 양이다.
이번 5월 사랑의쌀 나눔 행사는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다. 노인, 청소년, 장애인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복지기관으로 기증된 쌀은 지역 내 소외계층 100개 가정에 직접 배달될 예정이다.
기증식에는 에듀윌 박명규 대표이사와 노원1종합사회복지관 정명진 관장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박명규 대표이사는 “에듀윌의 사회공헌활동은 오랜 시간, 지역사회의 꿈을 실현시키겠다는 진정성으로 이어져왔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폭넓은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나성률 기자 (nasy2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