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경희사이버대학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일 오후 2시,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중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직업 만들기’를 주제로 취·창업 특강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창직 정보 제공을 통해 재학생에게 100세 인생에서 인생이모작 설계에 관한 정보와 4차산업혁명시대와 초연결사회의 변화에 있어 직업의 변화를 짚어본다.
‘창직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마케팅·지속경영리더십학과 이준엽 교수, ‘창직의 사례’를 주제로 일본학과 오태헌 교수가 특강을 준비 중이다.
경희사이버대 이혜린 학생·입학 처장은 “제4회를 맞이한 취창업 특강에서는 미래 직업(창직)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라며 “교수님 두 분이 대담과 강연 형태로 재미있게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고 참여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참여하는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고 덧붙였다.
특강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30일까지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사항은 입학·학생처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인공지능(AI), 초연결사회 등 문명의 대전환기 변화를 이끌어갈 미래지향적 전공 개설을 목표로 2019학년도 학과(전공) 신설 및 개편하고, 내달 1일부터 7월 12일까지 후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 졸업 또는 4년제 대학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졸업 시 이들에게는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또한,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은 내달 17일까지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전공은 △호텔관광대학원의 호텔외식MBA △관광레저항공MBA와 문화창조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