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이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오이씨랩과 함께 어린이 자동차 체험 프로그램 '만도 키즈 자동차 앙트십 캠프'를 지난 25일 경기도 기흥 그룹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만도키즈 자동차 앙트십 캠프'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의 꿈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기흥 지역 어린이들이 참석해 지역협력 교육기부 활동으로 이뤄졌다.
참석 어린이들은 자동차 역사 강연, 미래 자동차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수료증수여, 기념 촬영, 나만의 자동차 카드 만들기 등 호기심 가득한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이충구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회장은 “만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에게 미래 자동차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캠프를 제안했다”며 “아이들이 자동차에 대한 상상력과 관심을 이어가 미래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