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지난 1~4월 에어프라이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44%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기간 판매량은 2018년 전체 대비 36%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에어프라이어 인기가 높아지면서 구매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2018년 하반기 에어프라이어 판매량은 상반기 대비 229% 많다.
전자랜드는 맞벌이 부부와 1인 가구가 늘면서 간편한 조리로 가사노동을 줄이고 여유시간을 가지려 하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전자랜드는 오는 31일까지 행사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이자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 캐시백을, 롯데제휴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금액에 따라 최대 30만 캐시백을 증정한다.
![전자랜드 "에어프라이어 판매량, 10배 이상 늘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905/1190731_20190529143910_153_0001.jpg)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