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스페셜 기프트관 등 구성… 'K-핸드메이드페어 2019' 12월 코엑스서 개최

7월 19일(금)까지 조기 신청 시 최대 30% 참가비 할인 혜택 제공

크리스마스 스페셜 기프트관 등 구성… 'K-핸드메이드페어 2019' 12월 코엑스서 개최

7월 19일(금)까지 조기 신청 시 최대 30% 참가비 할인 혜택 제공

지난해 11월, 전시장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K-핸드메이드페어’가 오는 12월 19일(목)부터 22일(일)까지 나흘 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약 500개사 6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K-핸드메이드페어는 매년 부산과 서울에서 연 2회 개최되고 있는 핸드메이드 전문 전시회로서 공예부터 디자인 및 아트, 패션 및 액세사리, 뷰티, 인테리어 및 디자인 소품,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특별한 핸드메이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핸드메이드로 마음의 불을 온(on/溫)하다’로, 핸드메이드를 통해 따뜻한 감성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 전시를 마련할 계획이라는 관계자 측 설명이다.

그 중 첫 번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기프트관’이다. ‘선물용품 특별전’에서는 아티스트들의 손길이 담긴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품을 만나보며 단 하나뿐인 선물을 준비할 수 있다. ‘홈 파티용품 특별전’에서는 핫한 핸드메이드 소품들을 활용하여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자리를 더욱 즐겁게 빛낼 수 있다고 전했다.

추운 날씨를 피해 따뜻하게 데이트를 즐기고자 하는 연인들을 위한 ‘실내 이색 데이트관’도 마련된다. ‘체험 라운지’에서는 둘만의 추억을 담은 특별한 핸드메이드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커플 이벤트 라운지’에서는 재미있는 이벤트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1인 가구 증가로 자신의 취향을 표현하고자 하는 니즈를 반영하여 ‘리빙 스타일관’이 준비된다. 나만의 취향, 나만의 감성을 담아 홈 퍼니싱을 완성할 수 있는 ‘셀프 인테리어 기획전’과 아티스트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니팅&위빙 기획전’도 마련된다.

또한 ‘트렌드관’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 핸드메이드로 옛 감성을 되찾을 수 있는 ‘뉴트로존’과 환경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양한 친환경 핸드메이드 상품의 가치를 소개하는 ‘필 환경 제품 기획전’이 선보여질 전망이다.

K-핸드메이드페어 2019는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조기 신청 마감일인 7월 19일(금) 이전에 신청할 경우,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 행사 개최에 앞서 오는 7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 2019’이 개최될 예정이다. 방문하고자 하는 관람객은 사전등록 시 할인된 금액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