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행장 이동빈)이 반월당지점 청사 리모델링과 입주를 마치고 지난 28일 준공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Sh수협은행(행장 이동빈)이 반월당지점 청사 리모델링과 입주를 마치고 지난 28일 준공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왼쪽 여섯번째)와 반월당지점 관계자들이 준공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905/1190762_20190529135728_055_0001.jpg)
반월당지점은 지난 1964년 신축이후 1984년 한차례 증·개축을 거쳤으나 50년 이상 사용하면서 노후화됐다. 지난해 건물 구조 보강 및 환경개선을 위한 리모델링을 결정했다.
수협은행 측은 반월당지점이 대구지하철 반월당역 1·2호선이 교차하는 곳에 위치해 가시성과 고객 접근성이 편리하고, 대규모 집객시설이 인접해 상주 및 유동인구가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8일 진행된 청사 준공식에는 이동빈 행장을 비롯한 경북관내 주요 영업점장, 반월당지점 직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동빈 행장은 “지난 50년간 변함없이 수협은행 반월당지점을 이용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반월당지점이 대구 약령시장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더 나아가 대구·경북지역 고객들과 함께 더 크게 발전하는 일등은행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