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 첨단산단 임직원·장애인 '컬처 데이' 개최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성진)는 29일 3D융합상용화지원센터 표준시사실에서 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기관 임직원, 광주지적장애인복지협회 광산구지부 소속 장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컬처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5회째 열린 이번 행사 참석자들은 3차원(D) 관련 콘텐츠 투어 및 현장체험을 통해 4차 산업을 이해하고 문화생활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유오케이는 '최첨단 가상현실(VR) & 스마트 시티 3D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주제로 건축, 토목, 도시정비, 도시개발을 위한 3D스캔기술이 선보였다. 유오케이는 공공기관의 VR부터 국내 대형 포털의 항공뷰와 거리뷰 제작으로 축적한 노하우와 지난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차세대 공간정보 시스템을 소개했다.


김성진 원장은 “컬처데이는 첨단산단 입주기업 및 기관 임직원, 사회적 약자에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체험학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테크노파크는 29일 첨단산단 입주기업·기관 임직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컬처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테크노파크는 29일 첨단산단 입주기업·기관 임직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컬처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