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우버이츠를 성남시 분당구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우버이츠는 29일 분당구 내 판교동, 정자동, 수내동, 서현동, 이매동, 야탑동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고 밝혔다. 우버이츠는 2017년 8월 서울 강남구, 이태원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서울 내 16개 구, 인천, 성남으로 확대했다.
분당 출시 기념 이벤트를 연다. 대상은 우버이츠 신규 회원이다. 첫 주문 시 배달 주소를 분당으로 설정,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전 메뉴를 반값에 주문할 수 있다.
우버이츠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주문을 받는다. 주문 마감 시간은 오후 11시다. 최소 주문 금액 제한이 없다.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기능을 바탕으로 맞춤형 메뉴를 추천해준다.
박상욱 우버이츠 한국 총괄은 “식사를 배달하는 것에서 나아가 다채로운 메뉴, 편의성으로 분당 주민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