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대표 닉 호리지)는 환자와 소외 이웃을 위한 임직원 가족 참여형 사내 봉사 프로그램 '볼룬티어 투게더'를 출범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구세군과 함께 사내에서 암 환자를 위한 생필품 힐링키트 만들기를 진행했다,
한국로슈 임직원은 올해 △암 환우를 위한 힐링키트 만들기 △소외 아동을 위한 걷기 대회 △암 환우를 위한 힐링 오곡키트 만들기 △장애인을 위한 힐링 베이커리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해 연간 1000시간 봉사에 도전한다.
닉 호리지 한국로슈 대표는 “직원과 가족이 볼룬티어 투게더를 통해 적어도 1년에 한 차례 이상 환자와 소외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더 많은 환자가 힐링투게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힐링투게더와 볼룬티어 투게더는 환자를 최우선에 두는 로슈의 의지를 보여주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성다교기자 dk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