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대표 최종삼)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수산물 하루특가 기획전 '배 들어오는 날'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저렴한 가격과 익일배송 혜택을 제공하는 제철 수산물을 선보인다. 오프라인 마트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상품을 주문하면(0시부터 17시) 당일 산지에서 직송으로 출고돼 다음 날 받아볼 수 있다. 서비를 처음 선보인 3월에는 간고등어, 4월에는 주꾸미와 홍게를 기획해 각각 3000만원, 4000만원매출을 기록했다.
이 달 30일에는 참굴비와 꼬마전복을 하루특가로 판매한다. 참굴비는 영광 법성포에서 100% 국내산 순수 참조기만을 사용해 가공했다. 40미(16~18㎝) 실속형 포장 제품이다. 꼬마전복은 싱싱한 다시마와 미역을 먹고 자란 활전복 상품이다. 완도에서 당일 채취해 바다의 신선한 향과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배 들어오는 날'로 신선한 수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하려는 고객을 지속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다양한 상품 소싱을 통한 구색 확대와 국내산 농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