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가 5세대(5G)이동통신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사로 노키아를 선정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905/1191331_20190530144016_645_0001.jpg)
소프트뱅크가 5세대(5G)이동통신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사로 노키아를 선정했다.
소프트뱅크는 롱텀에벌루션(LTE) 네트워크 구축은 화웨이 등 중국 업체와 진행했지만, 5G 네트워크 구축에서는 유럽 업체의 손을 잡았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프트뱅크가 노키아를 5G 사업 전략적 파트너사로, 에릭슨을 무선접속망 장비 공급업체로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소프트뱅크는 5G 상용 서비스에 노키아 5G 에어스케일(AirScale)을 적용한다. 5G 에어스케일은 효율성과 확장성을 지원하는 무선 플랫폼이다. 특히 분산 및 중앙집중식 아키텍처에서 여러 주파수 지원이 가능하다.
노키아 5G 에어스케일은 기업 및 일반소비자에게 5G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RAN)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일본 전역에 구축될 예정이다.
존 해링턴(John Harrington) 노키아 재팬 대표는 "소프트뱅크가 5G로 전환하는 중요한 순간에 파트너로서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노키아 에어스케일](https://img.etnews.com/photonews/1905/1191331_20190530144016_645_0002.jpg)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