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한국영상대학교, 사회적 가치 창출·과학문화 확산 MOU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은 30일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와 '사회적가치 창출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영상대학교 내 역량 있는 대학생을 발굴해 연구개발특구와 재단 관련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연구개발특구와 대중이 소통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역점을 둔다.

협약 주요 내용은 △양 기관 인프라를 활용한 국민공감형 콘텐츠 제작 △지역 대학생 참여기회 제공 △특구 우수가치 전국 확산 상호협력 등이다.

특구진흥재단은 최근 국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 운영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더 많은 양질의 과학문화 콘텐츠를 제작할 방침이다.

재단은 또 도출 성과를 교육 프로그램과 지식정보 교류에 활용한다.

양성광 이사장은 “국가과학기술 혁신주체로서 청년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감형 홍보로 연계되도록 하겠다”며 “연구개발특구 우수성과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사회 가치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