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 신개념 얼려쓰는 화장품 '아이스뷰티(Ice Beauty)' 출시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얼려쓰는 화장품 아이스뷰티를 출시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얼려쓰는 화장품 아이스뷰티를 출시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내달 얼려 쓰는 화장품인 '아이스뷰티' 스킨케어를 출시한다. 아이스뷰티 스킨케어는 얼려 쓰는 토너부터 수면팩, 아이스 스틱 등 아모레퍼시픽그룹 8개 브랜드에서 8품목이 출시된다.

아이스뷰티 스킨케어는 제형의 어는점을 낮춰 -15℃~-20℃ 냉동고에서도 완전히 얼지 않고 피부에 사용하기 좋은 제형이 유지된다. 냉동 보관한 아이스뷰티 스킨케어는 바르는 순간 피부에 있는 열을 단기간에 낮춰 피부 손상을 막고 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아이스뷰티 스킨케어는 '라네즈 워터뱅크 셔벗크림'을 포함해 '마몽드 24H 아이스 로즈워터 토너', '한율 달빛유자 얼려쓰는 수면팩', '아이오페 더마 리페어 아이스 시카크림', '이지피지 워터멜론 아이스-스틱', '일리윤 그대로 얼려쓰는 마스크', '이니스프리 제주 용암해수 크림 마스크', '에뛰드 얼려쓰는 알로에 수딩젤'이다.

아이스뷰티 기술을 연구 개발한 안순애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스킨케어연구소 팀장은 “아이스뷰티는 얼려서 사용하는 신개념 스킨케어로 -15℃ 이하에서도 얼지 않되 사용감도 뛰어난 핵심 제형 기술을 담았다”면서 “아이스뷰티 스킨케어는 더운 여름철 피부에 문제없이 최대 효능을 나타내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올 여름 피부에 특별한 시원함을 선사하는 '여름 필수템'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성다교기자 dk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