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고용노동부는 고객응대근로자 건강장해 방지 보호조치를 담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국내 전 사업장에 시행, 감정노동자의 피해예방 및 사후조치를 의무화한 바 있다.
이에 생활, 건강 의료쇼핑몰 오픈메디칼(대표 신재호)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할때 노출되는 전자파, 블루라이트를 차단하고, 알파파 증가에 도움을 주는 비이타민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스마트폰 증후군 때문에 안구 건조, 두통 등에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전자파 감쇄 장치로 스마트폰에 꽂으면 스마트폰이 인체에 미치는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영향을 줄여주는 제품이다.
비이타민은 횡파를 종파로 전환하는 종파응용 기술을 IT제품에 접목한 제품이다. 유해한 전자파와 블루라이트를 상쇄시키는 효과를 발휘한다.
컴퓨터에 꽂아서 사용하면 되는 해당 제품은 2018년 4월한국산업기술원 측정결과 전자파흡수율(SAR)를 평균 73% 상쇄시켜 전자파로부터 발생하는 유해작용을 최소화한다. 오픈메디칼은 향후 종파기술을 적용한 힐링 헤드셋도 제조사와 공동개발할 예정이다.
신재호 대표는 "종파응용기술을 활용하여 스마트기기 시대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꾸준히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