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다음 달 10일까지 '디즈니와 함께하는 피크닉' 편집전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편집전은 여러 카테고리 상품을 동일 주제로 선별해 진행하는 정기 프로모션 일환이다. 전시, 공연, 도서, 여행 분야 디즈니 관련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8월 18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전시 중인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을 편집전 기간 정가 대비 4000원 할인된 1만1000원에 판매한다. 100여년에 걸친 디즈니 애니메이션 역사를 되짚은 원화와 스케치, 콘셉트 아트 등 약 50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예매창에서 디즈니 피크닉 할인 가격을 선택하면 된다. 예매자 전원에게 디즈니 오리지널 엽서 1종을 제공한다.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디즈니의 주요 작품의 OST와 하이라이트 영상을 감상하는 '월트디즈니 데케이드 인 콘서트'은 선착순으로 중복 할인쿠폰 5000원권 200매를 지급한다. 콘서트는 11월 30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 디즈니랜드 입장권은 '인터파크 큐레이티드'에서 클릭 몇 번으로 손쉽게 구매 가능하다. 미국 LA 파크&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밴처부터 가장 최근 개장한 중국 상하이, 일본 도쿄, 홍콩, 프랑스 파리까지 세계 5곳 디즈니랜드 입장권을 선보인다.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를 비롯해 디즈니 여러 작품 속 주인공들이 건네는 위로와 용기 메시지를 책으로 엮은 디즈니 에세이 6종을 구매하면 도서상품권을 선착순 제공한다. 행사 도서 구매 권수에 따라 디즈니 프린세스 메모 패드, 미키마우스 파우치 등을 증정한다.
인터파크는 이번 편집전에서 2개 카테고리 이상 상품을 구매한 5명을 추첨해 디즈니 오리지널 에코백을 증정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