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유제약 자회사인 유유헬스케어(대표 유원상)가 생산 캐파 확대를 위한 공장 이전〃설립을 위한 강원도 횡성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유유헬스케어는 이번 협약에 따라 생산공장을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상하기리 일원에 조성된 횡성우천 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한다. 신규 공장은 11,963.7㎡의 부지에 4,950㎡ 건축면적으로 건설되게 되며 타정기, 더블콘믹서, 하드캡슐 충전기 등 각종 생산설비를 구축해 지역인력 70여 명이 근무한다.
유원상 유유헬스케어 유원상 대표는 “최근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생산 캐파 증대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공장 이전과 안정화가 마무리되는 내년 2분기부터 현재의 3~4배 수준 생산 캐파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다교기자 dk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