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기술 발전에 따라 과거에는 드물거나 없던 직종들이 대세직업군이 되고 있다. 그 중 가장 주목받는 하나가 “유튜버”다. 유튜버는 모바일, 태블릿PC, 카메라 등 각종 장비들을 통해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YouTube)에 동영상 올리는 사람이다. 유튜버는 올린 동영상으로 조회수나 그에 따라붙는 광고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전 세계 인터넷 이용자 약95%는 유튜브를 시청한다. 유튜브의 매일 이용자 수 만 10억명에 이른다. 유튜브는 미디어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의 유튜브 사용자도 3271만명에 이른다.
이렇게 1인미디어가 열풍인만큼 카메라 및 태블릿과 같은 전자제품 업계들의 마케팅전략도 변화하고 있다. 편의성, 휴대성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며 기존의 영상촬영 위주에서 1인미디어로 중점을 이동하고 있다. 또한 각 업계에선 1인미디어 인기몰이에 반응해 전자제품 매장에 1인미디어를 위한 기기들을 내세워 판매하고 있다.
한편 이런 고가의 장비들을 진열판매 하는 것에 대해서 도난의 염려가 있다. 때문에 도난을 막아줄 수 있는 보안장치가 필요하다. (주)현대보안월드의 S3000은 무선으로 작동되는 보안장치로 선이 없기 때문에 심플하고 고객 시연에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최대 6미터까지 자유로운 거리 설정이 가능하며, 설정해 놓은 거리를 이탈 시 경보음이 울린다. 여러 타입의 태블릿 및 스마트폰과 호환해 사용할 수 있고, 간단한 설치와 편리한 진열이 가능하다.
현대보안월드의 관계자는 “무선 보안장치 S3000은 이 밖에도 전자 메뉴판이나 무인 키오스크를 사용하고 있는 매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