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넥트-현대HDS, 산업용 AR 사업 확장 파트너십 협약 체결

증강현실(AR) 솔루션 개발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는 정보기술(IT) 전문기업 현대HDS(대표 최철식)와 산업용 AR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버넥트는 현대HDS에 AR 관련 기술과 솔루션의 일부 영업권을 양도하고 현대HDS는 자사 영업망을 활용해 버넥트의 AR솔루션을 고객사에 공급하기로 했다.


하태진 대표는 “IT서비스 전문인 현대HDS와 협력으로 AR 원격지원 솔루션 공급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산업 현장의 AR 기반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태진 버넥트 대표(오른쪽)가 최철식 현대HDS 대표와 사업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하태진 버넥트 대표(오른쪽)가 최철식 현대HDS 대표와 사업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