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한전 아트센터에서 'KEPCO 제1차 사회적가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위원회는 박기호 좋은일터연소장을 비롯한 사외위원 5명과 사내위원 9명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사회적 가치 구현정책 방향설정 △추진 과제 실적 평가 미 피드백 △발전방안 제안 등이다.
이날 행사는 한전의 '사회적 가치 구현 전략' 발표로 시작해 '따뜻한 사물인터넷(IoT) 사회안전망 서비스' 사례소개,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에 대한 주제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회천 한전 경영지원부사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공공성과 기업성을 조화롭게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