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주진모가 10살 연하의 여자친구 민혜연과 결혼한다.
1일 주진모와 10살 연하 예비신부 민혜연이 제주도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지난 4월 “가족들과 친지들만 모시고 비공개 예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민혜연 씨는 서울대 의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SBS ‘좋은 아침’, MBC ‘기분 좋은 날’,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주진모는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했으며, 최근 SBS ‘빅이슈’에서 파파라치 사진기자 한석주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