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결혼...예비신부는 의사 민혜연

사진 = 주진모 인스타그램
사진 = 주진모 인스타그램

배우 주진모가 10살 연하의 여자친구 민혜연과 결혼한다.
 
1일 주진모와 10살 연하 예비신부 민혜연이 제주도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지난 4월 “가족들과 친지들만 모시고 비공개 예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민혜연 씨는 서울대 의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SBS ‘좋은 아침’, MBC ‘기분 좋은 날’,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주진모는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했으며, 최근 SBS ‘빅이슈’에서 파파라치 사진기자 한석주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