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대표 유원상)이 편두통 치료제인 전문의약품 마이그란정을 출시했다. 마이그란정은 편두통·월경·편두통 완화에 효과가 있고 의사 처방을 통해서만 복용이 가능하다. 주성분인 수마트립탄은 신경성 염증 물질 방출을 억제하고 뇌혈관을 수축시켜 두통을 완화시킨다.
유유제약은 마이그란정을 1정당 2700원으로 출시해 환자 약가 부담을 최소화했다. 마이그란정은 6정 포장으로 하루에 2정까지 보험이 가능하다.
이지은 유유제약 ETC마케팅팀 부장은 “마이그란은 편두통 환자 삶의 질을 개선함으로써 최고 편두통 치료제가 되자는 염원이 담겨 있다”며 “향후 유유제약은 마이그란 외에 편두통치료제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며 두통 전문의에게 근거 중심 마케팅을 진행할 것”라고 말했다.
성다교기자 dk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