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행장 박진회)가 28일까지 미국 달러 정기예금 특별금리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을 통해 미달러(USD) 정기예금을 미화 100달러 이상 신규자금으로 개설하면 3개월, 6개월, 12개월 연간 2.35%(세전) 금리를 제공한다.
한국씨티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하는 경우에는 최소 미화 1만달러 이상 신규자금으로 가입하거나 또는 기타 통화에서 환전 가입하는 경우 동일한 특별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참고로 영업점에서 가입 시 이벤트 조건에서의 신규자금은 예금주 본인 명의로 보유한 예금, 적금, 신탁, 펀드 총 잔액이 전월 마지막 영업일 대비 신규 외화예금 가입금액만큼 증가하는 금액이다.
해당 예금에 가입하고자 원화를 미 달러화로 환전 시, 거래실적에 따른 고객등급에 따라 최고 90% 환전 수수료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