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환의 처제가 가비엔제이 전 멤버 장희영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근황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안창환은 자신의 처제가 장희영이라고 밝혔다. 장희영은 지난 2011년 가비엔제이를 탈퇴했다. 이와 함께 그의 근황에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장희영은 지난해 8월 5살 연하 예비 법조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난 뒤 3년간의 연애 후 백년가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3년 연애를 마치고 결혼하게 됐습니다. 기분은 매우매우 시원합니다. 저도 유부클럽 가입. 그동안 장거리 연애 하면서 많이 고생했는데 아주 눈 녹듯이 사라지네요”라며 결혼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제가 결혼을 하고나서 음악을 할거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대답은 네, 인 것 같아요. 가비엔제이 희영으로 데뷔해서 15년이라는 시간동안 많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제가 늘 늦추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살아왔고, 그리고 무엇보다 제 음악을 사랑해주셔서 정말 힘이 나고 기쁘게 음악 할 것 같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