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스튜디오 지브리 인기작 재개봉

이웃집 토토로‧마녀 배달부 키키 6월 리마스터링 재개봉

대원미디어, 스튜디오 지브리 인기작 재개봉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인기 작품인 이웃집 토토로와 마녀 배달부 키키를 디지털 리마스터링 재개봉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오는 6일 이웃집 토토로가 재개봉한다. 이 작품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적 인기 작품으로 2001년 국내 정식 개봉된 이래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자막 버전과 함께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우리말 더빙 버전까지 동시 상영이 확정된 만큼 작품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어 '스튜디오 지브리'의 인기작 ‘마녀 배달부 키키’도 오는 26일 리마스터링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

대원미디어, 스튜디오 지브리 인기작 재개봉

올해는 ‘마녀 배달부 키키’가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여서 팬들에게 더욱 의미가 깊다. 대원미디어는 ‘마녀 배달부 키키’의 30주년과 국내 재개봉을 기념해 스튜디오 지브리 전문 캐릭터샵인 ‘도토리 숲’에서 국내 한정 상품 론칭 및 다양한 콜라보레이션과 프로모션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원미디어는 인기 애니메이션 테마로 꾸며진 '스튜디오 지브리' 전문 캐릭터샵 ‘도토리 숲’을 용산과 잠실, 홍대에서 운영하고 있다. 매장에서는 '토토로'와 '고양이버스' 등을 실물로 만나볼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