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는 국내 50대 한정판 모델인 '기블리 카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기블리 카본 에디션은 차량 외부에 탄소섬유 소재인 카본을 적용해 기존 기블리 모델과 차별화된 감각적 디자인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사이드미러와 도어 핸들, 리어 스포일러, B필러와 C필러, 도어실 플레이트를 모두 카본으로 마감했다.
마세라티는 한정판 모델 출시를 기념해 낮은 월 납입금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기블리 105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6개월 운용리스 상품으로 선수금 35%를 납부하면 최저 월 납입금 104만1530원을 내면 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10개 마세라티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