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아오리엔탈모터·인아엠씨티, 전국 7개 도시에서 스마트팩토리 주제로 '세미나페어' 개최

인아오리엔탈모터·인아엠씨티, 전국 7개 도시에서 스마트팩토리 주제로 '세미나페어' 개최

인아오리엔탈모터·인아엠씨티 양사는 10~21일 전국 7개 도시에서 '자동화 업계 종사자를 위한 모터&스마트팩토리'를 주제로 무료 기술세미나인 '세미나페어 2019'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세미나페어는 이론 교육·체험으로 구성한 기술전문 세미나다. 인아오리엔탈모터·인아엠씨티의 대표적인 고객 지원 서비스 중 하나로 2000년부터 꾸준히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400여명, 24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양사는 올해 대전을 시작으로 대구(구미), 부산, 천안, 부산, 서울, 인천 등 순으로 총 7개 주요 도시에서 세미나 페어를 연다.

세미나페어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자동화 업계 종사자를 위한 모터&스마트팩토리 기술세미나'란 주제로 정했다. 모터·스마트팩토리 이론 교육과 관련 제품을 직접 작동하는 체험존을 마련했다.

세미나페어는 스마트팩토리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기술 △스마트팩토리와 증강현실(AR) 솔루션 △AC&속도가변 모터의 기초 이론 교육 △스텝& 서보 모터 기초를 주제로 이론과 체험 교육이 진행된다.

체험존에선 스마트팩토리로 대표되는 제품군을 선보인다.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솔로몬의 3D AI 비전,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의 AR 솔루션, 보쉬렉스로스코리아의 차세대 물류이송 시스템(LMS), 미르의 자율주행로봇 등 스마트팩토리를 보다 유연하게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고객들은 체험존의 데모 장비를 통해, 제품 구동법과 기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