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가 한달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정은지는 3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정은지에게 코너의 정식 질문으로 “한 달 수입이 어느 정도 되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정은지는 “주수입원은 에이핑크 활동이나 솔로 공연이다”라며 “요즘은 솔로로 아시아 투어를 돌고 있다. 연기도 하고 있어서 여러모로 쏠쏠한 편”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지금 동생이 고등학교 3학년인데 동생을 뒷바라지 할 정도는 버는 것 같다”며 “동생 교육비를 내가 맡고 있다”고 말했다.
또 “동생이 누나가 정은지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