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시상식 '공기업 혁신우수부문' 금상

아시아-태평앙 스티비상 사진
아시아-태평앙 스티비상 사진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달 31일 싱가포르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시상식에서 '공기업 혁신우수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2014년부터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은 기업, 정부기관, 단체 등이 이룬 비즈니스 혁신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국제대회다.

HUG는 홍보영상을 통해 주거복지 증진과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이라는 HUG의 역할을 국민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친 성과를 평가받았다.

HUG 홍보영상은 국민이 '주택과 도시에서 국민의 삶이 행복할 권리'인 '주.도.권.'을 되찾는데 HUG가 함께한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국민이 HUG와 함께 주택과 도시에서 행복할 권리인 '주도권'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앞으로도 HUG는 주택도시금융 전담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상품과 제도를 개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려 국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HU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