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의 300이상 사업장 계도기간이 지난 3월 종료 되고 내년 1월부터는 300인 미만 사업장으로 대상이 확대된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달부터 6월까지 전국 사업장 3000여 곳에 대하여 근로 감독 점검에 나서는 등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1/4분기까지 9개월 동안 접수된 노동 시간 위반 신고가 전년 동기(2017년 7월 ~ 2018년 3월) 대비 약 8% 증가하는 등 고용 노동법 위반 및 단속 사례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에 많은 기업에서 인사시스템 정비 도입 및 PC 통제 시스템을 병행 구축하여 근무시간과 수당 관리에 나서고 있다.
계영티앤아이(대표 유제철)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이 확대되는 가운데 별도의 인사시스템 도입 없이 모바일로 근무 시간을 관리하는 모바일 아이몬 PCS를 출시했다.
아이몬 PCS는 사용자별 다양한 유연근무 정책을 지원하여 주 52시간 근무 시간 관리 및 통계를 제공하고 공가, 연차, 반차, 지각 외 간단한 HR 기능도 제공한다.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유연근무, 연장근무 신청과 관리자 결재가 가능하며, 클라우드 기반 경제적인 서비스로 중소기업들에 적합하다.
유제철 계영티앤아이 대표는 “2017년 주 52시간 관리 구축형 모델을 출시 한 이후 다양한 고객사 레퍼런스 환경에서 축적된 근무시간 관리 노하우가 모바일 아이몬 PCS 제품에 녹아들었다”며 “중소기업 사업장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품질 높은 모바일 클라우드 근무관리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