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 실내 산소 농도 유지해 공기 불균형 해소하는 팁 공개

침실·거실엔 에어프레셔, 주방서는 쿠킹존… 세대 환기 시엔 공기청정겸용 전열교환기

㈜하츠, 실내 산소 농도 유지해 공기 불균형 해소하는 팁 공개

우리가 매 순간 들이마시는 공기는 질소(78%)와 산소(21%)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인간 생명 활동에 필수적인 산소는 공기 중 그 농도가 20% 미만으로 떨어지게 되면 산소 부족 현상이 발생해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라돈 등 각종 공기오염물질의 비중이 증가하면 상대적으로 산소의 비중이 줄어들어 공기의 균형이 깨질 수도 있다. 이에, 실내 공기질 관리 전문 기업 ㈜하츠가 적정 실내 산소 농도 유지로 컨디션 저하를 예방하고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는 가정 내 효과적인 환기 방법들을 소개한다.

◆ 거실·침실 내 산소 농도 유지하는 청공조기 ‘에어프레셔’
집안에서도 거실은 가족 구성원이 모두 모이는 공간인 만큼 이산화탄소나 먼지 등이 다량으로 발생하기 쉬운 것은 물론 가구나 건축자재에서도 포름알데히드, 라돈,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이 수시로 방출된다. 또한 침실의 경우 수면을 취하는 내내 이산화탄소가 쌓이기 때문에 산소량이 쉽게 부족해질 수 있다.

이처럼 거실·침실 공간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실내 산소 농도를 21%로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자연 환기가 불가능하다면 하츠에서 지난 4월 선보인 청공조기 ‘에어프레셔’를 사용을 추천한다. 듀얼 파워 모터와 6단계 클린필터를 갖춰 산소가 충분한 자연의 공기를 깨끗하게 걸러 실내로 신속하게 들여와 산소 부족의 주범인 각종 실내 유해물질들을 제거해준다.

하츠 AQM(Air Quality Management) 연구소 자체 실험 결과, 2명이 재실하는 30평형 아파트의 작은 방(3.2평, 면적 10.54㎡)에 에어프레셔를 켜두었을 경우 12시간 동안 산소 농도는 20% 이상을 유지하였고 이산화탄소 농도는 단 12분만에 500ppm이 저감된 것으로 나타났다(초기 설정 농도 – 산소 20.6%, 이산화탄소 1500ppm).

또한 제품 측면의 통합 공기질 센서가 초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실시간으로 감지,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기준치 이상으로 올라가면 ‘산소 부족’ 알림이 점등되며 스마트운전모드도 지원하고 있다.

㈜하츠, 실내 산소 농도 유지해 공기 불균형 해소하는 팁 공개

◆ 조리 시 발생하는 오염물질, 후드-쿡탑 연동 시스템 ‘쿠킹존’으로 배출
조리 시 불완전 연소로 인해 발생하는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등의 각종 오염물질은 주부의 폐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손꼽힌다. 이때 주방 환기 기구인 주방용 레인지 후드만 제대로 사용하면 유해물질들을 집밖으로 배출해 손쉽게 주방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다.

매번 후드를 켜고 끄는 것이 번거롭다면 하츠가 선보인 후드-쿡탑 연동 시스템 ‘쿠킹존(Cooking Zone)’이 적용된 해당 기업의 후드와 쿡탑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쿡탑을 켜면 후드가 알아서 켜지고, 음식 조리가 끝났을 때에도 후드가 3분 간 지연운전 후 자동으로 꺼지도록 설계돼 있다.

◆ 집안 전체 환기 한 번에 해결하는 ‘공기청정겸용 전열교환기’
한편 공간별 국소 환기가 아닌 세대 전체의 공기질을 간편하게 관리하고 싶다면 환기시스템을 활용할 것. 해당 기업의 ‘공기청정겸용 전열교환기’는 초미세먼지까지 차단하는 헤파필터가 적용돼 있으며, 외부 및 실내 공기 간의 열 교환을 통해 온·습도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하츠 환기시스템이 제공하는 기능으로는 ▲세대환기모드 ▲공기청정모드 ▲바이패스모드 ▲듀얼청정모드가 있다.

관계자는 "최근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실내 환기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실내 공기 오염의 문제가 심각해 지고 있다. 이러한 상태가 장시간 이어지면 유해가스 증가로 인해 산소가 부족해지고 인체에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실내 공기 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환기를 생활화하고, 해당 기업이 소개하는 환기 기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