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이십일세기소프트’, 창립 20주년

 

이십일세기소프트 창립 20주년 단체 사진
이십일세기소프트 창립 20주년 단체 사진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이십일세기소프트는 지난 5월 3일(금) 창립 20주년 행사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이십세기소프트의 지난 20년을 되돌아 볼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 되었으며 협력사 및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로 자리를 빛냈다.
 
이십일세기스프트 이성주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SCK 안재현 부사장, 다우데이타 조성준 상무의 뜻 깊은 축사가 이어졌다.

이성주 대표는 “과거에는 소프트웨어를 단순히 물품같이 구매하던 방식이었다면, 최근 트랜드인 렌트하여 사용하는 라이선스 계약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 따라 단순히 소프트웨어에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기술지원과 라이선스 관리의 지속적인 고객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근에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보안 솔루션 컨설팅까지 전반적인 IT 토탈 케어를 선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때 가장 문제가 됐던 기간 만료나 기기 변경 등에 대응하는 새로운 방식의 컨설팅 시스템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소프트웨어 컨설팅을 받게 되면 일의 성격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고 합리적인 소비로 이어진다. 이 대표는 “고객사가 어떤 산업, 어느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가에 따라 제안 받는 소프트웨어의 종류와 솔루션이 달라지며, 단순히 사용하고 있는 제품에 국한하지 않고 고객 실무에 부합할 수 있는 제품이나 업데이트되는 신기능까지도 고객에게 안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소프트웨어 컨설팅을 받는 데 있어 유의해야 할 점을 뭘까? 이 대표는 “범용되는 주요 소프트웨어에 대한 저작권사와 공인된 파트너십이 있고, 저작권법이나 기술적인 문제 등에서 적절한 안내와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한 전문 인력들을 갖추고 있는 파트너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 분야 별 전담 엔지니어들을 구성하여 정기방문, 원격지원 등의 전문 기술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술지원 전담 팀을 운영하고 있는지, 문제 발생 시 해결이 원활한지를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런 기술지원 서비스는 자체 전담부서를 구축하지 못한 소규모 기업부터 관리해야 할 부분이 방대한 대기업까지 필요로 한다.
 
이 대표는 “Subscription(구독) 타입의 라이선스 구매 고객을 위한 리뉴얼 전담 부서를 운영하여 지속적인 고객 케어를 하게 되면,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관리를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하므로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십일세기소프트는 1999년 창립, 현재 청년친화강소기업, 서울형강소기업,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지정, 병역특례 지정업체 등으로 선정됐다. 오토데스크코리아 파트너 최우수상, 어도비 전체 매출 1위 달성, 마이크로소프트 CSP 매출 1위, 한글과컴퓨터 최우수대리점상 수상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청년친화 기업으로 구직자의 취업 문제를 해결하고 양질의 근무환경을 제공, 청년층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 공헌과 청년층 육성을 통해 공생과 발전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