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모빌리티에서 카셰어링 및 기사 호출 서비스인 ‘끌리면 타라’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사전예약 서비스를 진행한다.
끌리면 타라는 스타렌터카의 인프라를 적극 이용하여 제주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외국인, 비면허 고객, 음주 고객 대리 및 골프, 액티비티, 휴양형 고객 등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보다 편안하고 편리한 제주도 여행을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주는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해마다 늘고 있는 국내 여행지로 기관 및 정부의 정책, 신기술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대한민국의 ‘테스트베드(Testbed)’로도 손꼽히고 있다.
해당 서비스 관계자는 “이미 서울 등지에서 운영 중인 유사 서비스가 있지만 지역 한계점이 뚜렷한 탓에, 기사 호출 서비스를 이용해 보지 못한 전국의 다양한 고객들이 제주에서 ‘끌리면 타라’를 이용해 본 좋은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강력한 니즈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본 서비스의 제주도 론칭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6월 24일부터 시작하는 고객 사전 예약 테스트는 사전 예약자 중 가운데 매일 선착순 30명에 한해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테스트 기간에 이용한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서비스의 편리성을 더 해 정식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