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은 관내 4차산업 및 콘텐츠 관련 스타트업의 육성지원을 위한 성남 GCX(Global Contents Xceleration) 2기 참여기업을 지난 5월 28일부터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성남 GCX는 성남산업진흥원은 2018 년부터 스타트업의 교육과 멘토링, 투자, 해외진출을 지원하는프로그램으로 올해 2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집대상기업은 성남시 소재 4차산업 및 콘텐츠관련 스타트업으로서 ▲ 성남 본사 소재, 창업 7년 이하 스타트업, ▲ 4차 산업기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VR/AR, ICT융복합 콘텐츠 / AI·빅데이터 / 블록체인, Mobility등), ▲ 차세대 기술 콘텐츠 기업이다. 모집 기간은 5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이다.
GCX2기는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총 10여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체계적인 창업교육과 멘토링, 세미나를 통한 네트워크 확대, 데모데이를 통한 투자기회를 지원받는다.
GCX 엑셀러레이팅의 강점은 제타플랜인베스트의 다년간 실무 엑셀러레이팅 교육과 투자 & 해외진출, 창업지원전문가, 회계사, 변호사, 변리사 등 전문 멘토단의 멘토링으로 사업화노하우 공유 및 사업화역량을 기를 수 있다.
선배창업가, VC, 엑셀러레이터 전문가의 세미나를 통해서는 사업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국내데모데이를 통해 투자자의 투자검토 기회도 제공 받으며, 해당 데모데이에서 우수 선발된 5개 이내 기업은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성남산업진흥원 사업관계자는 “4차산업 및 콘텐츠 관련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성남 GCX 2기’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 관내기업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 GCX는 중기부 등록 엑셀러레이터인 제타플랜인베스트와 진행하고 있다. 기업의 창업부터 성장, M&A까지 단계별 맞춤컨설팅과 국내외투자도 컨설팅 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