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차산업협회·중진공·카포스, '중소기업 전기차 생태계 구축'에 맞손

윤육현 카포스 회장(왼쪽 네번째부터),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박규호 전기차산업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육현 카포스 회장(왼쪽 네번째부터),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박규호 전기차산업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일 한국전기차산업협회와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전문정비연합회(카포스)가 중소·벤처기업 주도의 전기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3개 기관은 중소기업 초소형 전기차 및 전기버스 등 국산 전기차 홍보와 함께 전국 에프터서비스(AS)망 구축에 협력한다. 또 전국 사업장 내 충전인프라 구축 등 공동사업 발굴에도 나설 예정이다.

박규호 전기차산업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3개 기관이 전기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우선 충전·정비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