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클라우드(구 엠디소프트, 대표 백진성)가 사명을 변경하고 망고스캔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사물인터넷(IoT) 보안 시장 개척에도 나선다.
7월 망고스캔 API를 별도로 제공해 망고스캔 서비스에 직접 접속하지 않고도 외부에서 URL 분석이나 검색, 실시간 악성코드 유포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망고클라우드 관계자는 “향후 서비스 안정성을 위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면서 “IoT 보안 영역까지 서비스를 확대, 외부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을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