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이어서 한국가스공사에서도 ‘수소사업 추진 로드맵’을 연이어 발표함에 따라 수소전기차와 함께 수소산업의 양대 축을 이루는 연료전지가 수소경제의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6월 20일(목)에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수소 산업화를 위한-SOFC 기술개발 및 사업성 분석과 주요 과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세미나에서는 수소 산업화를 위한 종류별 연료전지 역할과 최근 산업 실태 및 발전방향을 시작으로 발전용, 건물용, 가정용 SOFC 시스템 기술개발과 추진 시 고려사항 및 사업모델을 비롯하여 SOFC 기반 고효율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의 기술개발 동향과 효율 및 경제성 분석뿐만 아니라 SOFC 부품 및 소재에 이르기까지 최근의 SOFC 제반 정보를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된다.
세미나 주제는 ▲수소 산업화를 위한 종류별 연료전지 역할과최근 산업 실태 및 발전 방향 ▲발전용 SOFC 시스템 기술개발 동향과 추진 시 고려사항 및 사업모델/구축사례 ▲수송분야를 위한 SOFC＋배터리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의 기술개발 동향 및 핵심 요구 기술 ▲블룸에너지의 SOFC 시스템 기술개발과 적용사례 및 사업전략 ▲가정용 SOFC 시스템 기술개발 동향과 추진 시 고려사항 및 사업모델/구축사례 ▲고효율/저비용 천연가스 연료전지 신기술 개발 동향과 특성 및 기대효과 ▲SOFC 출력/효율 향상을 위한 전극 소재 기술개발과 특성 및 기대효과 ▲SOFC 기술적 특성과 최근 기술개발 동향 및 사업성/수익성 분석▲SOFC 시스템 및 주변기기(BOPS) 최근 기술개발 동향과 적용사례 및 상용화 동향 ▲SOFC 기반 고효율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 기술개발 동향과 효율 및 경제성 분석 등이며 오전 9시 50분에 시작하여 오후 6시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국내 주요 SOFC 시스템 개발사들은 시스템의 안전성 및 가격경쟁력 확보에 나서며 시장 진입을 서두르고 있다”면서 “금번 세미나를 통하여 SOFC의 국내외 기술개발의 현주소와 관련 업계 실태를 조명하고 향후 시장 전망 및 참여기업의 기술개발 방향과 전략 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