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방송인 신아영이 한-아세안 30주년 기념 '아세안 위크'의 첫 서막을 연다.
5일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아영이 오는 14~16일 서울광장에서 열릴 '아세안 위크'의 개막식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아세안 위크'는 한-아세안 30주년을 기념하고 오는 11월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되는 행사로, 동남아시아 10개국의 음악, 패션,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상시 운영된다.
신아영은 '아세안 위크' 개막식의 사회를 맡아 김준수와 더원의 축하무대, 아세안 10개국 공연단의 무대 등으로 구성될 한-아세안 음악축제까지 이어질 개막식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아영이 '아세안 위크'의 개막식 MC로 발탁됐다. 뜻깊은 행사의 MC를 맡게 된 만큼 진정성과 즐거움을 잘 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세안 위크'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신아영이 사회를 맡은 개막식과 함께 △15일 : 가수 소유와 더원의 축하무대, 한-아세안센터 금나나 홍보대사와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의 한복 쇼케이스 △16일 : 방송인 광희와 신익수 여행전문가 등의 아세안 여행 토크쇼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