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대표 이기호)는 서울 홍대와 명동에 '그랜드스테이지 홍대홍익로점'과 'ABC마트 명동3가점' 2개 매장을 동시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그랜드스테이지 홍대홍익로점'과 'ABC마트 명동3가점'은 서울 대표 쇼핑 상권으로 손꼽히는 홍대와 명동에서 젊은층과 관광객을 공략하게 됐다. 두 매장 모두 신발에 맞는 패션을 제안하기 위해 의류 품목을 확대해 선보인다.
'ABC마트 명동3가점'은 ABC마트가 본격적으로 스포츠 브랜드 중심 구성과 의류를 함께 판매하는 스탠다드 매장이다. 향후 일반 매장의 의류 판매를 위한 테스트 매장으로 운영된다.
'그랜드스테이지 홍대홍익로점'는 다양한 브랜드 협업으로 희소성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최상급 채널이다. 반스 슬립온 뮬, 나이키 에어맥스 95 및 97, 컨버스 척 테일러 올스타 70 등을 선착순 판매한다. 나이키, 아디다스, 휠라 등 인기 브랜드 의류 제품도 선보인다.
ABC마트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일까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ABC마트몰은 그랜드스테이지 홍대홍익로점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5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10% 할인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ABC마트 명동3가점'에서는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