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동국대의료원, 보건의료 발전 협약

4일 동국대 본관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임희택 사회보장정보원장(왼족)과 윤성이 동국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했다.
4일 동국대 본관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임희택 사회보장정보원장(왼족)과 윤성이 동국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했다.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희택)은 동국대, 동국대의료원과 산학협력, 국가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동국대와 △4차 산업혁명 분야 공동연구 △인재 양성과 교류 확대 △대학생 명예 청렴 옴부즈만 제도 운영 등에 협력한다. 대학생 명예 청렴 옴부즈만 참여는 민간에서 공공기관 운영을 객관적으로 파악해 청렴 문화 정착을 돕는다.

동국대의료원과 △보건의료 용어 표준 확산 △진료정보 교류사업 활성화 △보건의료 정보보호 분야 보안 관제 등 사업 수행에 협력한다.

사회보장정보원은 2017년 동국대와 공용차량 관리, 사무실 보안점검, 사규관리 업무를 시스템화했다. 모바일 환경까지 구축해 업무에 활용한다.

임희택 사회보장정보원장은 “동국대와 산학협력으로 우수 인력 일자리 찾기 등 사회적 가치 창출 초석을 마련했고, 동국대의료원과 보건의료 용어 표준과 진료정보 교류 활성화로 보건의료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