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안중구)가 65·75인치 클라쎄 UHD TV 신제품을 출시했다.
클라쎄 UHD TV는 65인치 2종과 75인치 1종으로 4K 화질을 구현한다. 발광다이오드(LED) 블랙 라이트를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역동적인 고화질 화면을 제공한다.
반응 시간을 최소화해 화면 잔상을 효과적으로 없앴다. 상하 좌우 어디에서 보더라도 왜곡없이 선명하게 볼 수 있는 178도 광시야각을 갖췄다. 넓은 각도에서 깨끗한 색감과 화질, 풍부한 명암비를 구현한다.
사운드 기능도 개선됐다. 사운드 노이즈를 제거하는 엔진 시스템을 탑재해 깨끗하고 웅장한 소리를 원음 그대로 전달한다.
클라쎄 UHD TV는 우아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영상 몰입감을 높이는 슬림 베젤 디자인을 채택했다. 벽걸이 TV로도 설치된다.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65인치 UHD TV(PTU65C0SKK)는 미라캐스트 기능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콘텐츠를 TV로 감상할 수 있다.
USB 2.0 포트와 HDMI 등을 지원해 영화, 음악,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클라쎄 UHD TV는 출고가 기준 65인치 제품이 139만원(WTUN65C1SCK)~149만원(PTU65C0SKK), 75인치 제품(WTUN75C1SKK)은 219만원이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최근 대형 화면으로 스포츠 경기를 보거나 영화 감상을 원하는 소비자 요구사항을 반영해 65·75인치 대형TV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현존하는 콘텐츠를 최적의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