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일서)는 오는 25일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전문 벤처캐피탈(VC) 투자사와 '6월 G-in 투자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VC 투자사인 인라이트벤처스와 DSC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 슈미트가 참가해 지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자금조달 및 투자유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TIPS) 프로그램 등을 상담한다. 센터는 10~17일까지 참가 신을 받는다.
센터는 지난해 투자사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지역 투자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2월 투자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하는 등 스타트업 18개사의 1:1 상담을 통해 투자유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박일서 센터장은 “지역 투자유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혁신기관으로서 책임감과 진정성을 가지고 지역 우수 스타트업과 투자전문가와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