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둔 5일 저녁 국회 사랑재에서 '황교안×2040 미래찾기'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1부 'WHY?' 황교안은 왜?'와 2부 'HOW?' 황교안은 어떻게?' 순으로 진행된다. 1부는 황 대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겪은 일화 등 과거를 주제로 한다. 2부는 향후 어떤 방향으로 현안을 풀어갈 것인지 방향과 비전 등 미래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사회는 개그맨 황현희가 맡는다.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 참석자들도 즉석에서 황 대표에 질문할 수 있다. 참석 대상은 20대∼40대 당원, 보좌진, 사무처 직원 등이지만 참여를 원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황 대표는 미래찾기 토크콘서트를 30분 앞두고 본청 옆 도로에서 일일 핫도그와 콜라를 파는 푸드트럭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150개 한정이다.
황 대표는 페이스북에 “취임 100일, 성찰과 다짐의 의미를 담아 국민과 함께 희망을 나눈 에세이집을 발간했다. 토크콘서트도 진행한다”며 “절망의 벽을 허물고 희망의 길을 열어가자”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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