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야구 운영사인 뉴딘콘텐츠(대표 김효겸)는 걸그룹 에이핑크와 스크린야구 스크라이크존 전속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에이핑크와 함께 향후 1년 동안 프로모션 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다.
뉴딘콘텐츠는 지난해 5월 에이핑크 멤버들이 야구에 대한 애정이 뜨겁고, 멤버 윤보미가 보여준 시구실력이 화제가 돼 전속모델 계약을 맺었다. 전속모델 계약 후 활발한 마케팅을 펼친 결과,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성준 운영사업팀장은 “에이핑크는 다수의 멤버가 야구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많아 20~40대 학생, 직장인 등 젊은 고객층을 주요 타킷으로 하는 스크라이크존 이미지와 부합하는 홍보모델로 판단돼 재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이번 연장계약을 통해 프로모션과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