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로드, 자동차 스크래치 제거용 '카딱 스마트타올'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아이로드, 자동차 스크래치 제거용 '카딱 스마트타올'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자동차용품기업 아이로드(대표 유지곤)는 겔코트 생산기업 창조(대표 최용준)와 공동 개발한 광택코팅용제를 사용해 자동차 스크래치 제거제 '카딱 스마트타올' 원료를 국산화, 판매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카딱 스마트타올'은 자동차에 생긴 스크래치와 오염물을 지우고 광택을 복원해주는 제품이다. 기존 수입 제품과 달리 인체에 유해한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을 완전히 배제한 것이 특징이다. 밀봉보관하면 재사용도 가능하다.

아이로드는 오는 7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재전에 참가해 자동차용품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논산에 연간 200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설비도 구축했다.

유지곤 대표는 “카딱 스마트타올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자동차용품 기업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하게 만들 것”이라면서 “올해부터 수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