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산업진흥원(원장 이학주)은 지역 소재 중소기업 생산제품을 대상으로 '2019년 부천시 품질우수상품' 선정 절차를 완료하고 5일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2019년 부천시 품질우수상품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품을 대상으로 기술성 1차 평가와 최종심사위원회 2차 발표평가를 거쳐 8개사가 선정됐다.
대상은 미래로택 경보제어장치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새서울정보통신 IP비상벨시스템 △태환자동화산업 커피로스터 2개 제품이, 우수상은 △오토링크 멀티 집진기 △이온스파 기능성 샤워헤드 △세논테크 차량용 카메라 3개 제품이, 장려상은 △유로 사계절 온수매트 △가나텍 휴대용 살균수 제조장치 2개 제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부천시 품질우수상품을 인증하는 로고를 2년간 해당 제품에 사용할 수 있다. 제품 마케팅을 위한 비용도 지원받게 된다.
이학주 부천산업진흥원 원장은 “기술성과 시장성이 우수한 지역 생산제품이 경쟁력을 가지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진흥원이 관내 기업 성장동력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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