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정보보안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8기 교육생 모집 마감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접수 마감 예정은 6일이다.
오는 7월 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9개월간 교육을 실시하는 BoB 8기는 총 200명 교육생을 선발하여 도제식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중추가 되는 사이버 보안 분야의 리더를 양성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이 주관하는 BoB는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정보보안 리더 양성 프로그램이다.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정보보안 인재들의 등용문이자 리더의 산실이 되고 있다.
특히, 가산 디지털단지로 센터를 확장 이전함에 따라 강의실, 회의실, 휴게공간, 사이버워룸 등을 확충, 더 넓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실습을 위한 소프트웨어, 보안장비 등을 대폭 보강하여 양질의 교육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유준상 KITRI 원장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은 이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정보보안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여러 국가에서 주시하고 있다. 우리나라 정보보안을 이끌며 전세계적으로 활약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BoB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