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신한은행과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임직원 복지카드 및 주거래 은행 협약 체결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조인식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조인식에는 정태철 인천공항운영서비스 대표, 안중선 신한카드 MF사업그룹장, 김성우 신한은행 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올해 1월 인천국제공항공사 전액 출자로 설립된 자회사다.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및 교통관리 등 공항 운영과 관련된 관리 업무를 전담하며 약 1300명 임직원을 직접 고용해 운영 중이다.
신한카드는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임직원 전용 '신한카드 다드림 GS칼텍스샤인 복지카드(이하 복지카드)'를 발급한다. 복지카드는 GS칼텍스 주유 할인, 대중교통 이용 할인 등의 기본 서비스 외에 LF패션 가두매장 20% 할인, 이용금액 0.1% 마이신한포인트 지급 등의 추가 혜택을 담고 있다.
신한은행도 인천공항운영서비스와 주거래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복지카드 발급과 함께 시너지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