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임직원의 건강을 위해 전문 안마사 헬스키퍼가 상주하는 ‘힐링큐브’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임직원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국가공인자격 안마사 4인을 채용해 별도의 마사지실을 운영하게 된 것. ‘힐링큐브’는 임직원 네이밍 공모를 통해 선정된 명칭이다.
힐링큐브는 하루 최대 32명씩 이용할 수 있으며, 임직원들은 업무 시간 내 1회당 30분씩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오는 10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시범 운영을 하고 있는 가운데, 벌써 임직원들의 예약이 꽉 찰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또한, 에듀윌은 힐링큐브에 추가적으로 여직원 수면실과 수유실을 마련해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여성 전용 휴게실 ‘쉼’의 규모를 대폭 늘렸다. 에듀윌 관계자는 “현재 임직원의 리프레쉬를 위해 안마의자를 39대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서 멈추지 않고 전문 안마사의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힐링큐브를 오픈하게 되었다”며, “마사지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도 가지고, 업무효율도 오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에듀윌은 임직원 건강을 위해 최근 억대에 육박하는 ‘A형 간염’ 예방접종비 전액을 지원했으며, 흡연 임직원의 금연을 위한 ‘금연 캠페인’ 등을 실시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나성률 기자 (nasy23@etnews.com)